[책 리뷰]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꿀벌의 예언1'

꿀벌의 예언1

저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번역: 전미연

출판사: 열린 책들

출간일: 2023년 6월 21일

 

이 소설은 전 세계적으로 3,0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책이다.

꿀벌의 멸종과 인류의 위기를 다루며,

현재의 선택이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SF작가이다.

 

존재의 이유

 

'꿀벌의 예언 1'은 2053년 지구에서 꿀벌들이 멸종되면 인류가

위기에 처하게 되는 미래를 그린 소설이다.

 

주인공 르네는 역사학자이자 최면사로서

선행 최면으로 꿀벌이 사리지고 인류가 멸종 위기를 맞은

2053년 미래의 지구 모습을 보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퇴행최면으로 시공간을 오고 가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인공 르네는 최면사로서 최면으로 과거와 미래를 오고 간다.)

주인공 르네가 본 2053년 미래의 모습은?

겨울임에도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43도가 넘고,

전 세계 인구수가 150억 명에 달하며

꿀벌이 사라져 식량부족으로 인해 여기저기 폭동이 벌어지고

식량을 차지하기 위해 핵무기까지 동원되어

제3차 대전이 일어나는 모습

 

다소 과장된 미래의 지구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이 소설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

 

'꿀벌의 예언 1'은 환경문제, 역사, 종교적 요소가 많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