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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리뷰] 도쿄 트렌드 인사이트 by 정희선
    취미생활/책 리뷰 2024. 5. 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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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확실성의 시대,
    소비자의 심리를 어떻게 움직을까?
    5개 키워드로 비즈니스 기회를 포작 하라!

    작가: 정희선

    칼럼니스트, 애널리스트

    소비 및 산업트렌드를 분석하고 전달하는 일을 합니다.

    도쿄에 거주하며 경영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미디어의 애널리스트로서 다양한 국가의 산업을 분석합니다.

    동시에 동아비즈니스리뷰, 패션포스트, 퍼블리등 다수의 국내 매체에 칼럼과 기사를 씁니다.

    도쿄에 거주하고 있는 일부  Z세대(1990년대 중후반 ~ 2010년 초반생)는

    욕조와 주방이 없는 단출한 원룸(3평)에 거주를 하면서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3평 원룸에는 가성비 좋은 캠핑 용품을 사용하여 밖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들을 사용하여 산다고 하는데..

    허례허식하지 않는 그들의 삶을 존중하지만 마냥 좋아 보이지만은 않다.

    SNS로 연결되고 일상의 많은 부분을 공유하면서 살아가는 Z세대는 자신의 캐릭터에 관해 항상 의식하는 세대다. 그 때문에 물건을 구매할 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D2C 브랜드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개성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행동을 통해 Z세대는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의 하나로 상품과 서비스에 ㄷ해해 자신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는가를 의식한다는 점을 알 수있다. 단지 물건을 소유하는 것을 넘어 그 영역에 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지식 혹은 스토리의 인풋을 원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제품이 사용감이나 기능을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제품의 철학, 문화 등에 대해 소비자들이 학습할 수있는 체험을 디자인하는 것 또한 중요해질 것이다.  - P116

    쿠라 다시가 등장하기 전에도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을 인수해 판매하는 업체는 다수 존재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매장이나 인터넷 할인점에서 팔아 치우고 그래도 안으면 결국 식품을 폐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쿠라 다시는 판매가격의 일부를 기부한다는 점 그리고 정확한 가격 책정을 통해 상품을 남기지 않아 폐기물을 제로로 만든다는 점에서 제조자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P276

     

    현재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가 일본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와 소비심리 변화를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에 겪게 될 수도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일본의 소비 트랜드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의 심리 변화를 통해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지갑을 열게할 수있는 방법등을 참고해서 직접 자신의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있는 요소를 담고 있어 도움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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