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맛의 만남: 알배추의 효능,칼로리, 보관법, 고르는 팁!

요즘 식재료값이 너무 올랐다.

대형마트 가기가 무서워 요즘 동네 마트를 식재료가 떨어질 때마다 가는 편이다.

우리 집에 떨어지면 사다 놓는 없으면 허전한 식재료 '알배추' 된장찌개 끓여 먹기도 하고, 쌈을 싸서 먹기도 편해서 집에 항상 사다 놓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 알배추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해 알아보았다.

 

알배추가 우리 몸에 주는 효능

• 면역력 강화 : 알배추에 함유 된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됨
• 소화촉진: 알배추에 함유 된 식이섬유는 소화 촉진과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됨
• 피부 건강 개선: 알배추에 함유 된 비타민C와 E는 피부 건강 개선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됨
• 혈관 건강 개선: 알배추에 함유 된 안토시아닌은 혈관 건강 개선과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됨
• 암 예방: 알배추에 함유된 설포라판은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알배추의 칼로리는 100g당 15㎉정도로 매우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줘서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지만, 볶거나 튀기고, 소금, 설탕을 사용하면 칼로리가 증가한다.

알배추 보관법

• 온도: 알배추는 0~4℃의 시원한 곳, 즉 냉장고 채소 보관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습도: 알배추는 습도가 높은 곳에서 보관하면 상하기가 쉬워서 습도가 놓지 않은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 포장: 알배추는 신문지나 비닐봉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알배추의 수분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만약 알배추를 썰어서 보관을 하려면 썰어서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알배추 고르는 팁!

• 싱싱한 잎: 잎이 싱싱하고 건조하며, 흠집이나 시들음이 없는 것
• 단단한 결구: 결구가 단단하고 꽉 차 있으며, 뭉툭하지 않은 것
• 무게: 같은 크기의 알배추라도 무거운 것이 더 신선하고 내용물이 풍부 함
• 색: 겉잎은 짙은 녹색이고, 속잎은 하얀색에 가까울수록 신선함
• 밑동: 밑동이 깨끗하고 흰색에 가까울수록 신선함

 

※ 알배추는 봄/가을에 갓 수확한 것이 싱싱하고 달콤함 

 

▶ 알배추 겉면에 검은색 점을 발견했다면 놀라지 마시길!  이는 '깨씨무늬증상'이라고 불리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건강에는 해가 없으니 먹어도 안전함.